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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일 스포츠 뉴스

엄지성의 스완지 이적, 'BBC'도 조명했다

영국 최대 공영 방송사 'BBC'가 광주 FC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 소식을 전했다. 광주는 3일 오후 5시 구단 노동일 대표이사와 스완지시티 대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이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엄지성은 산하 유스인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졸업과 동시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를 밟았다. 프로 첫 해 37경기 41도움을 기록했으며22년에는 28경기 91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선정은 물론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 같은 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 2023년 팀 최고 성적인 리그 3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한 엄지성의 활약을 지켜본 스완지는 적극적인 영입 의사와 함께 지속적인 구애를 보내왔으며, 이에 광주는 선수의 미래에 포커스를 맞춰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을 확정 지었다.

 

전반기 10승 괴력' 키움 초대박 외인 에이스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키움 히어로즈와 LG 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가 올해 KBO리그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헤이수스는 지난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빼어난 투구로 키움의 6연승을 이끈 헤이수스는 이날 승리로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시즌 성적은 17경기(97이닝) 10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2경기(6이닝)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하는데 그친 헤이수스는 마이너리그에서도 2019년 하이싱글A에서 9승을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바다를 건너 새로운 도전에 나선 KBO리그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 시즌을 만들어내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도시' 춘천 도약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의 도시 춘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육동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신경호 도 교육감, 진종오 국회의원, 양희구 도체육회 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 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춘천시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로 춘천시는 태권도 중심도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됐다.

 

오타니, 올스타 홈런 더비 불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홈런 더비 불참 결정에 현지 언론과 팬들이 비난하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나섰다. 오타니는 3(한국시간) "현재 재활 과정 중이라 홈런 더비에 참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을 마지막으로 올스타전 홈런 더비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았고, 그 영으로 올 시즌은 투수로는 나서지 않고 타격에만 집중하고 있다. 오타니는 타율 0.320 27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올 시즌 MLB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굿바이 SON' 연봉 삭감해서라도 AC밀란 이적 희망

에미르송 로얄(25)이 토트넘을 떠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한국시간) "에메르송의 AC밀란 이적을 위해 새로운 접촉이 있었다. 에메르송은 지난 5월 이적을 승인하며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두 클럽 간에 견해 차이가 있다. 토트넘은 2,500만 유로(373억 원)를 원한다. 계속 대화가 오가고 있지만 아직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다만 여전히 이적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여전히 2,500만 유로(373억 원)를 고집하고 있지만, AC밀란은 2,000만 유로(298억 원) 이하로 거래가 성사되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린가드, 당신을 몰라봤습니다

K리그가 지난 40여년 동안 가져보지 못한 네임밸류를 지닌 제시 린가드(32·서울)가 입단 넉달만에 자신을 향한 '물음표''느낌표'로 바꿔놓고 있다. 최근 2~3주 동안 K리그 현장에서 만난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린가드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유에서 뛴 빅스타가 K리그에 와서 이렇게 열심히 뛸 줄 몰랐다', '선수 본인이 골 욕심을 낼 법도 한데, 어떻게든 주변 동료들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보기좋다', '기존에 있던 서울 선수들보다 서울을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이다. 큰 기대와 달리 시즌 초 자리를 잡지 못한 린가드는 엎친데덮친격 무릎 부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술을 받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서울이 부진을 거듭하는 시기와 맞물려 린가드에 대한 기대치는 식어갔다. 관중수 변화만 봐도 알 수 있다. 310, 린가드의 서울 홈 데뷔전이 열린 인천전에서 무려 51670명의 관중이 들어찼지만, 4월과 5월 홈경기에선 2만명대로 관중수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6월 중순엔 한 영국 매체에서 레스터시티 이적설까지 떴고, 린가드는 헛소문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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