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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일 스포츠 뉴스

'유로 역사상 가장 큰 이변' FIFA랭킹 74위 조지아, FIFA랭킹 6위 포르투갈에 2-0 완승 '16강 환희

유로 역사상 가장 큰 업셋이 벌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74위 조지아가 FIFA랭킹 6위 포르투갈을 무너뜨렸다. 조지아는 27일 독일 겔젠키르헨 아우프 샬케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2024 조별리그 F3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앞서 11패에 머물며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했던 조지아는 포르투갈을 두 골차로 잡으며 승점 4F3위를 차지했다. 조지아는 와일드카드를 거머쥐며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각조 1, 2위팀과 각조 36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이변의 희생양이 된 포르투갈은 일찌감치 F1위를 확정지었다. 같은 시각 체코를 21로 누른 튀르키예와 21패로 동률이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랐다. 튀르키예는 조2위로 16강에 올랐고, 체코는 탈락했다.

 

퇴출 위기서 릴레이 호투

LG 트윈스 디트릭 엔스가 나란히 생존 경쟁 중인 팀 동료 케이시 켈리의 바통을 넘겨받아 호투했다. 엔스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0-0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팀이 2-1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교롭게도 켈리가 호투한 다음날 엔스 역시 이번 시즌 최고의 호투를 선보였다. 엔스와 켈리는 현재 '팀 동료'이면서도 한국 무대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경쟁 관계'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구단의 적극적인 움직임 이후 엔스와 켈리는 달라졌다. 엔스는 이달 3승 평균자책점 3.10, 켈리는 21패 평균자책점 2.91로 좋은 모습이다.

 

파리올림픽 D-30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팀 코리아대한민국 선수단은 50명이 나섰던 1948 몬트리올 대회 이래 최소 인원을 파견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두운 메달 전망을 뒤집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파리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체육회는 지난 D-100일 행사에서 밝혔던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15라는 목표를 유지했다. 하지만 내심 그 이상의 성적도 조심스레 전망한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9일 결단식을 갖고, 11일과 20일 선발대와 본진으로 나뉘어 차례로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만루홈런 이끄는 김하성의 '발 안타', 샌디에이고 3연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발로 만든 내야 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7(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5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을 유지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하는 이유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수비수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25(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화제였다. 그는 2023-24시즌 토트넘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1710도움을 기록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사람이 바로 손흥민이었다. 지난 12'풋볼 인사이더'"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엄청난' 새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보내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화 특급 신인이 수상하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2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좌완 신인 황준서(19)의 불펜 전환을 예고했다. 황준서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시속 140후반대 빠른 공에 왼손 투수는 잘 던지지 않는 포크볼을 주무기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 무대에서 뛰면서 체격을 더 키우고, 공에 힘이 더 붙어 직구 구속을 더 끌어올리면 리그 정상급 왼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황준서는 올해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7, 48이닝,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경기당 볼넷이 6.56개로 매우 많은 편이라 투구수 관리가 안 되니 긴 이닝을 끌어주지 못했다. 사령탑은 황준서를 불펜으로 전향하면서도 재능을 의심하진 않았다. 황준서가 지금의 성장통을 이른 시일 안에 극복하고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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