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정보

오늘의 잡다한 스포츠 뉴스

반응형

20240621일 스포츠 뉴스

스페인,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압도하며 1-0 승리

스페인은 21일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2차전에서 후반 10분에 나온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 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스페인은 B4팀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페인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로 슈팅 숫자 20 4를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압도했으나 월드 클래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넘지 못해 고전했는데 상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반대로 이날 이탈리아는 돈나룸마가 선방을 무려 8개나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음에도 슈팅을 겨우 4개만 기록하는 등 빈공에 시달리면서 스페인에 승점 3점을 내줬다.

 

김주형,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 날 단독선두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주형은 21(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 8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김주형은 출전선수 71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윌 잘라토리스, 리키 파울러, 악샤이 바티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6언더파 64)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 한편 김주형과 함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안병훈(33·CJ)은 이날 7개 홀을 소화한 뒤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그는 기권 직전까지 1오버파를 기록 중이었다.

 

박용택에서 손아섭으로

KBO리그 '안타왕' 대관식이 열렸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KBO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새겼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손아섭은 6회초 2사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던진 6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200747KBO리그 데뷔전 첫 안타 이후 18시즌 만에 만들어낸 2505번째 안타. 이 안타로 손아섭은 박용택 KBSN 해설위원(LG, 은퇴)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30G 연속 안타, 9'동점 홈런', 손호영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극적으로 3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손호영은 지난 417LG 트윈스전부터 출전한 전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 중이다. 리그 역대 연속 안타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20185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630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까지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기록한 30경기 연속 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축구팬들의 한탄

세계 88위인 중국축구에 대해 중국팬들도 자조 섞인 한탄을 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2020246월 랭킹을 발표했다. 남자축구에서 한국은 4월보다 한단계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17)과 이란(20)에 이은 아시아 3위를 유지하며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를 차지했다. 한국은 라이벌 일본, 이란과 대결을 피하게 됐다. 중국축구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5포트로 최약체로 분류됐다. 사실상 예선에 올랐지만 월드컵 본선에 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셈이다. 중국팬들도 한탄을 하고 있다.

 

월드컵 3차 예선 '톱시드' 확정

한국 남자축구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2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3위를 유지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톱시드를 획득했다. FIFA20(한국시간) 남자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4(23)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3번째다.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고 이란이 20위에 올랐다. 한국과 호주가 아시아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한국이 웃었다. 호주는 24위로 이전보다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으나, 한국보다 뒤처졌다.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은 8.5장이다. 나머지 2.5장은 조 3위 팀들이 4차 예선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도전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