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06월 14일 잡다한 스포츠 소식 ‘골프 황제’ 우즈, US오픈 첫날 4오버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4년 만에 출전한 남자골프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제124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부진했다. 우즈는 중·하위권인 80위권에 머물렀다. 2라운드 성적에 따라 컷을 통과할 가능성은 있다. 평균 드라이브 샷 317.5야드를 보내 장타력이 훌륭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86%(12/14)나 돼 티샷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언 샷이었다. 이날 우즈의 그린 적중률은 반토막인 50%(9/18)에 불과했다. 홀당 평균 퍼트 수도 2.11개로 최하위권이었다. 우즈는 1라운드를 마친 뒤 곧바로 드라이빙 레인지로 달려가 아이언 샷 연습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전까지 5번의 허리 수술, 4번의 무릎 수술, 2.. 더보기 이전 1 다음